취업시장에서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1월 22일부터 '격주 4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통해 합의한 내용으로 올해부터 시행에 옮기는 것이죠. 포스코, 한시간씩 모아 격주에 한번 주4일 포스코의 격주 4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근무해 80시간의 총 근무시간을 채우면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격주 4일제가 되더라도 근로시간에는 변함이 없는 셈이죠. 다만, 본인의 시간을 조정해 스스로 2주에 한 번씩은 3일을 연속해서 쉴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줬습니다. 포스코는 이후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다른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주4일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가 뛰니 현대차도 요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