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신입직원 및 경력직원을 채용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평균연봉 9000만 원, 초봉 4700만 원으로 숨겨진 신의직작으로 불리기도 하죠. 신입직원은 58명, 경력직원은 감정평가사 2명을 뽑습니다. 2월 8일(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받습니다.
평균연봉 9000만원대...초봉도 4000만 원 후반
한국부동산원 정규직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약9000만원대입니다. 2022년 결산 기준 남성이 9800만 원 여성 8100만 원 등입니다. 남녀 간의 임금 차이는 없지만 평균 근속연수 등의 차이로 인해 평균 보수에서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남성의 평균 근속 개월은 151개월, 여성 136개월로 평균 146개월입니다. 연봉은 2018년 8900만 원에서 2019년 9000만 원을 넘어섰고, 2020년과 2021년 9300~9400만 원대를 기록하면서 평균 9000만 원 초중반대의 평균 연봉이 형성돼 있습니다.
무기계약직의 경우에도 연봉면에서는 크게 뒤쳐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2022년 결산 기준 남성은 8500만 원, 여성 5700만 원으로 평균 연봉은 7400만 원 수준입니다. 남성은 평균 56개월, 여성은 50개월을 근속했습니다.
신입직원들의 초임은 어떻게 될까요?2022년 결산 기준으로 초봉은 4700만 원대입니다. 2018년 4000만 원 2019년 4100만 원 2020년 4200만 원, 2021년 4400만 원 2022년 4700만 원 등입니다.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적용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급 외에 고정수당과 실적수당, 복리후생비도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서류 및 필기 면접 전형
한국부동산원이 신입직원 및 경력직원을 채용 중입니다. 신입은 일반(경영, 경제, 법, 건축, 도시, 부동산 등 일반 분야와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분야 등으로 구분됩니다. 경력직원은 감정평가사 2명을 채용합니다. 채용인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원서는 1월 24일부터 2월 8일(오후 6시)까지입니다. 서류 전형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이뤄집니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능력 등을 보며, 직무수행능력평가는 각 분야별로 경영, 경제, 법, 건축, 도시, 부동산, 통계 등의 전문 분야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됩니다. 면접전형에서는 직무PT(프리젠테이션)와 자기소개 등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