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5급, 공무원 체계 급수가 아님. 재단 자체 직급) 채용에 나섭니다. 모집분야와 전형방법, 연봉 등은 어떤 수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모집부문
모집부문은 정규직 5급 총 4명입니다. 채용인원이 굉장히 적네요. 경영일반 2명, 전산일반 2명으로 모두 대전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경영일반의 경우, 경영전략과 신용보증, 채권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전산일반직은 정보화 사업관리, 정보전산 관련 업무를 맡게 됩니다.
2. 전형단계
원서접수는 26일까지입니다. 서류전형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15배수)는 11월 10일 입사지원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18일에는 필기전형이 치러집니다. 직업기초능력 40%, 직무수행능력평가 60%로 치러지며, 합격자는 5 배수입니다. 3차는 면접전형인데, 1단계는 토론 및 역량면접을 통해 2 배수를 선발하고, 임원면접을 포함하는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채용예정자는 12월 1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임용은 12월 18일입니다.
3. 연봉은?
앞서 2014년에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의 연봉이 2억3000만원 수준으로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이유로 국회의 질타를 받기도 했었죠. 직원들의 연봉은 어떨까요? 2022년 기준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6400만 원 수준입니다. 평균 근속연수가 8.3년 정도이기 때문에 8년 차에 6000만 원 중반대인 셈인데요. 공공기관은 정년까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보이네요. 신입사원 초봉도 4000만 원 초중반 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