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채널영업지원, 데이터사이언스, ICT금융개발 등 13개 직무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하며, 12월 중 입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직무별 상담회 등도 예정돼 있어 발 빠르게 정보를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채용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1. 영업지원 등 13개 직무에서 대규모 채용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총 13개 직무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합니다. 채널영업지원(FC/DB/B2B)과 경영기획, 재무회계, 인사관리, 고객서비스, 디지털스퀘어, 상품개발, 가치평가, 자산운용, ICT금융개발, ICT기획, ICT운영, 데이터사이언스 등입니다. 10월 6일부터 15일(자정)까지 원서를 접수받기 때문에 아직 지원을 하지 않은 구직자가 있다면 지원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1차 면접(AI역량검사와 AI화상면접)은 10월 셋째 주에, 2차 면접(HR면접, 부서장 면접)은 11월 첫째 주, 3차 면접(임원면접)은 11월 셋째 주에 진행되며, 12월 첫째 주에 입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2. 1억2000만원대, 근속연수 14.8년
보험업계는 연봉이 높기로 유명하죠. 신한라이프 역시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1억 4700만 원, 여자는 1억 700만 원으로 평균 1억 2400만 원 수준입니다. 평균 근속연수도 남자 13.8년, 여자 15.5년, 평균 14.8년 등으로 상당히 긴 수준입니다. 근속연수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의 복지나 근로환경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는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해 탄생했습니다. 자산규모 70조원으로 업계 4위입니다. 최근에는 업계 톱 2 이내 진입 목표로 고삐를 죄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