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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초봉 4500만원 수준으로 각종 복지 혜택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한국남동발전의 직원 평균 연봉은 어떻게 될까요? 미리 알고 가면 좋을 한국남동발전의 연봉정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채용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초봉 4500만원 계속 다니면?
한국남동발전의 신입사원 초봉은 4500만원 수준입니다. 2018년 3900만원에서 2019년 4100만원 2020년 4200만원 2021년 4300만원 등이었고, 2023년에는 약 4500만원 가량이 지급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결과는 조사가 더 이뤄져야겠지만, 매년 100만원 가량씩 연봉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경기에도 이런 회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근속연수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기준 남자직원들은 174개월(14.5년), 여자 직원은 123개월(10.25년) 등으로 평균 167개월(13.9개월) 가량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직원들의 평균연봉 수준도 높은데요. 2023년 연봉액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자료이기 때문에 2022년 결산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2022년에는 남자 9400만원, 여자 7300만원 등으로 평균 연봉은 9100만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초봉에 비해 임금의 상승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공기업인만큼 각종 복지 혜택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잡플래닛 평점 4.3점 신의 직장
전현직 직장인들이 자신이 경험한 기업에 평점을 매기는 잡플래닛은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퇴직자들이 이전 직장에 좋은 평점을 달기는 어렵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거든요. 회사에서 있었던 안좋은 기억들만 가득한데요.
한국남동발전의 전현직 직장인들은 회사에 대해 업무강도가 강하지 않고 급여가 높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등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공기업이 주로 경직된 분위기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조직의 경우 군대식 조직문화를 문제로 꼽기도 해 개별 팀마다 분위기는 상이합니다. (전설의 팀바팀, 부바부가 되겠네요)
2024년 채용 공고 예정
한국남동발전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선발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ICT, 건축 등 6개 분야에서 총 5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채용분야에 대한 확인은 아래표를 보면 됩니다. 공고문에는 4직급(나) 1등급 7호봉의 연봉이 약 4370만원 수준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근무지역은 본사(경남 진주), 사업소(고성, 인천, 여수, 성남, 강릉 등)입니다.
원서접수는 2월 20일부터 28일(오전10시)까지 입니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후 수습과정을 거쳐 임용됩니다. 서류전형은 3월 8일, 필기전형은 3월 16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결과는 3월 22일 나옵니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면전전형이 진행되고, 합격 예정자는 4월 11일 발표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5월 2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