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이 2024년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채용 일정과 연봉 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채용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평균연봉 5500만 원, 초봉 3200만 원
빠르게 연봉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결산 기준으로 5500만 원입니다. 남성이 5700만 원, 여성이 5100만원 수준입니다. 2023년 기준도 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 연봉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5700만원, 2019년 5200만 원 2020년 5300만 원, 2021년 5400만 원 등으로 큰 폭의 변화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2023년 기준 131개월(10.92년)입니다. 근속연수가 꽤 긴 편입니다.
무기계약직의 경우 연봉은 3200만 원 수준입니다. 남성 4600만원, 여성 3000만원 가량입니다. 2018년 부터 2023년까지 큰 폭의 변화 없이 3000만원에서 32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입사원 초임인데요. 신입사원의 경우 3200만원 수준입니다. 2018년 2800만 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소폭의 등락이 있기는 하지만 3000만 원 초반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정수당과 실적수당이 생기면서 급여에 소폭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전형
우체국 금융개발원은 2024년 1월 30일 채용공고를 게시한 이후 2024년 2월 13일(오후 6시)까지 15일간 원서를 접수받습니다. 서류전형은 2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월 19일 오후 4시 발표됩니다.
채용 전형은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는데요. 면접은 2차로 나눠 진행됩니다. 1차는 본사에서 2월 21일부터 2월 22일 사이에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채용분야는 모두 12개 분야로 정규직(경력직 5명)과 무기계약직(32명) 청년인턴(7명) 등 44명입니다. 정규직은 부동산 개발기획, 데이터서비스 기획제휴, 보험상품개발, AI디지털보험전략, 시설관리(제한경쟁) 등의 분야에서 각 1명씩입니다.
사원급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선발됩니다. 보험고객상담(19명), 보험고객상담(제한경쟁, 3명), 보험고객상담(대구 6명), 보험고객상담(제한경젱 대구 3명), 미화원(1명) 등입니다.
청년인턴은 5명, 제한경쟁 2명 등입니다. 모두 체험형으로 인턴 수행 기간 종료 이후 전환 계획은 없습니다. 계약은 6개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