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가 현 정부의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연계가입 신청이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아래 링크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신청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청년희망적금이란?
청년희망적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내놓은 청년 정책금융 상품으로,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년 만기에 매달 50만 원을 한도로 납입할 경우 정부지원금까지 합쳐 연 1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께 상품들이 만기를 맞게 되는데, 이를 만기까지 유지한 가입자 중 청년도약계좌에 연계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원씩 납입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해 주는 것입니다. 월 70만 원 이하로 자유적립을 할 수 있고 한 번에 천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합니다. 가입기 가는 5년(60개월) 동안 최대 6%의 적금이율이 적용됩니다. 매월 70만원씩 5년 동안 불입하면, 4200만 원(12 x 5 x 700,000)이지만 정부 지원금을 더해 약 5000만 원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득이 적지 않기 때문에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원대상은?
가입대상은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입니다.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인 경우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