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으로 분류되는 서울교통공사가 신입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서울교통공사 평균 연봉 70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입사원의 경우도 3000만 원 중반대를 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614명 채용, 1월 2일~8일 사이 원서접수
서울교통공사는 사무, 승무, 차량 등 12개 분야에서 총 61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채용이 되면 7급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7급은 공무원의 급수체계가 아니니 오해가 없으셔야 합니다.
전형절차는 여느 공기업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원서 접수는 1월 2일부터 1월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채용사이트로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seoulmetro.recruitlab.co.kr
서류전형 이후 1월 20일(토) 필기시험을 진행합니다. 필기시험 장소에 대한 공지는 1월 15일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이후 1월 30일 인성검사, 2월 5일에서 2월13일 사이에 면접시험을 거쳐 3월 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됩니다.
평균연봉 7000만원, 초봉 3000만 원 중반대
가장 중요한 것이 연봉인데요. 취업사이트 등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평균 연봉은 7100만 원 수준입니다. 지방 공기업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요. 보통 이런 공기업들은 근속연수가 길기 때문에 전체 평균 연봉 또한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초봉이 중요한데요. 신입사원의 경우 3000만원 중반 이상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라는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초봉도 나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