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공기업 취업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합니다. 일반직 14명을 포함해 총 35명을 뽑습니다. 인천공항공사의 모집부문과 전형과정, 연봉 등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채용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1. 모집부문은?
이번 채용은 총 35명을 모집합니다. 일반직 사무에서 14명, 일반직 기술에서 15명, 일반직 사회형평 부문에서 3명, 안전 보안직(고졸제한 채용) 3명 등입니다. 일반직 기술은 건축(3), 기계(3), 전기(2), 전산(3), 통신전자(3), 토목(1) 등의 세부 부문에서 모집하고, 일반직 사회형평에서는 장애(2), 보훈(1)을 채용합니다. 일반직 사무와 기술 부문에서는 서류전형을 50배 수로, 필기 3 배수, 1차 면접 1.5배 수로 모집합니다. 토목 부문만 필기전형에서 4 배수, 1차 면접 2배 수로 채용합니다.
2. 응시자격은?
일반직 사무와 기술 부문의 응시자격은 특별한 것은 없으나 공인어학성적 제한이 있습니다. 영어는 토익 800점 이상, 토플-IBT 91점 이상 또는 텝스 309점 이상입니다. 일본어는 JPT 800점 이상, 중국어 HSK 5급 210점 이상을 요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격 충족여부와 공인어학성적 및 우대사항에 따라 걸러지며 20~50 배수 이내로 합격여부가 결정됩니다. 직업기초능력평가(NCS)와 직무수행능력평가(전공시험) 통해 3~4 배수를 거르고, 1차 면접 1.5~2 배수, 2차 면접 1배 수로 치러집니다. 각 부문별로 세부 전형절차는 조금씩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연봉은?
알리오에 따르면, 상임기관장 연봉은 2023년 예산 기준으로 1억4800만원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네요. 세부 수당이 포함된 내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임감사는 1억 1800만 원, 상임이사 1억 1800만 원 등으로 상임임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 2300만 원 수준입니다. 올해 2분기 기준 기관장은 1명, 상임이사 5명, 상임 감사 0명 등으로 상임임원은 총 6명입니다.
취업사이트에 따르면,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7600만원~8200만원 수준입니다. 신입직원 초봉은 4700만 원 수준으로 공기업 중에서도 높은 축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