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신입사원 연봉이5000만원 중반대라고 하는데, 채용절차는 어떻게 되고, 연봉과 복지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를 클릭 하시면 채용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전형절차는
경력직의 경우 전형절차는 노말(normal)합니다. 서류전형 후 1차 면접이 있습니다. 1차 면접은 함께 일하게 되는 맞선임이 면접관으로 참여합니다. 그 이후에 NC TEST라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NC TEST는 엔씨소프트의 핵심역량 적합도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잠재적 지적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온라인 테스트입니다. NCTEST를 통과하면 2차면접 (임원, 조직장 면접) 기회가 주어지고, 이후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을 하게 됩니다.
전분야 모집
이번 공고는 엔씨소프트의 거의 전분야 채용에 나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기계약직부터 신입사원, 경력공채 등도 있기 때문에 모집분야와 경력사항등을 잘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공채에 해당하는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인사(HRD, HRM)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세큐리티 어낼리시스, 게임 IP 브랜드 마케틴, 게임산업, 개발관리 등 Development(96), business(9), system&information(2), management supporting(7) 등입니다.
그래서 연봉은? 복지는?
게임업계의 연봉과 복지는 대기업 못지 않죠? 게입업계 1위인 엔씨소프트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일단 전자공시시스템상 관리 사무직 남자 연봉은 7400만원, 여자는 4200만원입니다. 연구개발 남자는 6600만원, 여자는 4800만원입니다. 사무직이 연구개발보다 높은 것은 임원 연봉들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채용 사이트에서는 전체 평균연봉을 1억1300만원대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임원 숫자가 많습니다.
복지라고 해야 할까요? 비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있어 야근에 따른 수당이 추가되고, 복지포인트와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타 업계 대비 높은 연봉이 복지라면 복지입니다. 회사내에 병원이 있어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주관적이지만 워라벨이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