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내년 2월 입사 예정으로 9월말부터 인턴십을 포함해 3개월여 동안 입사여정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높은 연봉과 워라벨 등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진 LG화학의 채용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겠스빈다. 아래를 클릭하면 채용공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LG화학은
글로벌 대기업으로 각종 채용 사이트에서의 평가도 그리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유연한 문화와 워라벨, 복지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네요. 석유화학사업, 전지사업, 첨단소재사업, 생명과학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작물보호, 종자 및 비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팜한농을 2016년 4월 인수했습니다.
9월부터 서류전형, 내년 2월 입사
LG화학의 채용과정은 상당히 긴 시간을 요구하네요.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입사지원을 시작으로 9월말께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0월 초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 10월말에는 직무역량면접, 11월 중순에는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1개월 인턴 기간 이후 내년 2월에 입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모집직군은?
모집분야는 첨단소재사업본부와 생명과학사업본부, CTO 등의 분야에서 채용하게 됩니다. 첨단소재사업본부는 양극재와 DX(디지털화) 추진 담당을,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생산총괄을 뽑습니다. 그리고 IP총괄을 담당할 CTO도 뽑네요.
연봉, 전자공시는 6000만원...채용사이트는 1억원
회사가 각 부문별로 나눠져 있어, 근속연수나 연봉도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석유화학분야는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13년 8개월로 연봉은 6200만원, 여자는 8년 2개월로 4100만원 선입니다. 첨단소재는 남성이 14년 6개월로 7300만원, 여성이 6300만원선입니다. 생명과학은 남성 12년4개월, 6200만원, 여성 7년 9개월로 5100만원 등입니다.
다만, 여기는 계약직(무기) 등이 포함돼 있어 제대로 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 사이트 등에는 평균 예상 연봉을 1억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고, 초봉 역시 50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